[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여름철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경기도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하절기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중 도는 피서지 출입구 및 인파운집 지역 등에 쓰레기 수거함을 설치하고, 발생된 쓰레기는 적체되지 않도록 1일 2회 이상 수거한다. 또 피서지가 많은 시군은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고, 야간 피서객 운집지역은 24시간 수거체계를 가동해 쓰레기와 관련된 피서객들의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특히 주요 피서지와 도로ㆍ철도역사 등지에서 '쓰레기 안 버리기ㆍ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주택가 등의 음식물 쓰레기 수거 횟수를 늘리고 쓰레기 배출장소도 주기적으로 소독할 예정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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