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26일 '신탁법 개정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이번달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신탁법 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29일 신탁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마련됐다. 금투협은 설명회를 통해 새로 도입되는 신탁제도(유언대용신탁·유한책임신탁·수익증권발행신탁) 등 신탁법 주요 개정내용을 소개하고, 신탁산업 측면에서 새 제도의 활용방안을 모색 할 예정이다.설명회는 2개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신탁법 개정을 주관한 안병수 법무부 검사가 ‘신탁법 개정 내용 해설’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두 번째 강연에서는 송두일 씨티은행 부장이 강연자로 나서 ‘신탁법 개정과 활용 방안 모색’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참석대상은 54개 신탁회사 임직원과 학계 종사자 등 신탁법 개정내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지선호 기자 likemor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