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프리미엄 택배 서비스 강화

당일택배, 휴일택배, 고가품택배 등[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CJ GLS(대표 이재국)는 올 들어 당일택배, 휴일택배, 고가품택배 등 프리미엄 택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CJ GLS는 지난 4월부터 귀금속 등 고가상품의 분실, 파손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전용박스로 포장하고 별도 분류해 차량에 적재하는 고가품택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3월부터 홈쇼핑 당일배송서비스를 시작, 매일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에 CJ오쇼핑에서 주문한 고객의 상품을 서울 및 경기도 지역 내에서 당일 배송하고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상품을 받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휴일 배송 서비스도 대도시에 한해 시행 중이다.프리미엄 택배 서비스는 별도의 프로세스가 추가되는 만큼 원가가 높아지지만, 고객 만족도는 훨씬 높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이재국 CJ GLS 대표는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고객 니즈도 다양해졌고 택배 서비스 역시 차별화가 필요해졌다”며 “배송 시간, 장소, 안전성,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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