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정부대전청사에 입주한 8개 기관과 지역 8개 전통시장 상인회가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자매결연에는 중기청을 비롯해 조달청, 통계청, 산림청, 특허청, 관세청, 병무청, 문화재청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들 기관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식자재 구입, 단체 장보기, 회식 등 기관 특성에 맞는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시장 상인회에서도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제고를 위해 특판행사, 대박세일 등을 진행한다. 김동선 중기청장은 "서민경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가족단위 및 젊은층의 전통시장 활용 붐을 조성하고 대국민 캠페인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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