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안철수연구소가 실적 호조에 힘입어 연일 신고가 행진이다. 18일 오전 9시35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일 대비 900원(4.05%) 오른 2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장중 2만365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이날에는 장중 2만315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안철수연구소의 주가는 지난 7일부터 줄곧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13일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5%, 84.8% 늘어난 229억원, 38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증권사들은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된다는 점을 들어 올해 1000억 매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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