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대문구 민원안내 요원
매주 월요일 오전시간에 민원안내를 책임지고 있는 신충근씨(75)는 “ 내가 알고 있는 조그만 정보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 동대문구는 고객이 감동하는 친절 1등구 조성을 위해 부서내 웃음치료사 3명을 두고 매주 화요일 일과시간 후 ‘하하하 웃음충전소’시간을 운영하고 있다.이와 함께 분기별로 실시하던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매월 확대 실시해 고객의 불만사항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또 동료간 칭찬하기 운동, 매월 친절 으뜸이 선정, 방문고객 일어나서 맞이하기 등 구청을 찾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기분 좋게 민원을 보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동대문구 민원 안내 요원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원안내 도우미 제도는 기존 고정된 장소에서 찾아오는 고객에 한해 민원안내 하는 수동적 근무형태에 벗어나 도움이 필요한 고객을 찾아 나서기 때문에 민원실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매우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동대문구 구민 중 민원안내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대문구 민원여권과(☎2127-4421)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