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세계인터, 새내기株 돌풍 이어가...10%↑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상장 첫날 또 한번 새내기주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첫 거래를 시작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전 10시31분 현재 시초가보다 1만500원(10.68%) 상승한 1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6만5000원)보다 3만8000원(58%) 높은 10만30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거래가 시작 후 상승폭을 계속 넓히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공모주 청약결과 경쟁률이 290대 1를 기록하는 등 상장 전부터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됐다.신세계백화점 해외사업부에서 지난 1996년 독립한 패션 유통회사다. 섬유, 의복, 신발, 가죽제품 소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상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수의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기업인수와 신규 브랜드 확장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모기업인 신세계의 후광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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