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오와 권리세 등 <댄싱 위드 더 스타> 스페셜 게스트 출연 협의 중

지난 6월 종영한 MBC <위대한 탄생>의 백청강, 이태권, 데이비드 오, 권리세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스페셜 게스트 출연 여부를 협의하고 있다. 이들이 출연한다면 8일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는 구준엽, 15일 출연하는 싸이에 이어 22일 무대에 설 것으로 알려졌다. 임연상 PD는 “이 네 명이 어떻게 스페셜 무대를 꾸밀 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라며 “아직 구체적인 무대 형식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8일 출연하는 구준엽은 ‘시대별 댄스 음악’이라는 8일 경연 주제에 맞게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테크토닉을 댄스스포츠와 접목시킨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기존 출연진 중 배우 김영철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선언해 8일 방송은 기존 출연진 6팀과 구준엽의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연상 PD는 “김영철 씨 발목 관절이 굉장히 안 좋으셔서 오늘 방송부터 하차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8일 가수 김장훈 또한 건강 악화를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임연상 PD는 “변수가 생겼지만 스페셜 팀까지 하면 7팀이라 시간은 충분할 거다”라며 “점점 출연진들이 줄어들면 그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부분들을 집중해서 보여줄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6월 10일 시작한 <댄싱 위드 더 스타>는 현재 11팀 중 제시카 고메즈-박지우, 현아-남기용, 김규리-김강산, 오상진-함가연, 이봉주-최수정, 문희준-안혜상 팀이 남았고 8일 방송에서 다음 탈락자가 결정된다. 사진제공. MBC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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