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여름방학 맞아 농촌 봉사 떠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자원봉사센터가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구는 오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6회에 걸처 강원도 원주시 용소막농촌체험마을에서 매회 당 45명 총 270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일일 농촌체험(김매기, 열무솎기, 옥수수 따기 체험 등)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이농현상 때문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직접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농민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 봉사활동

농촌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옥수수 따기와 김매기, 열무솎기, 감자캐기 등 농사를 거들어 주고 봉사자에게는 농촌의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아울러 자원봉사활동 후에는 문화재인 용소막 성당과 베론성지 등 문화탐방 시간을 가지며 인근 냇가에서 메기와 송어 등을 잡아보는 재미있는 물놀이 시간도 가진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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