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사이버결제(대표이사 송윤호)가 미국 전자결제시장 진출한다.한국사이버결제는 7일 신시장개척을 통한 사업영역 확장 및 매출증대를 위해 미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무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3분기 중 론칭할 예정이다. 사업모델은 온라인, 오프라인, 스마트폰결제 등 전자결제 전반에 걸친 서비스다.국내외시장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국사이버결제 관계자는 "현재 합병을 진행중인 자회사 모모캐쉬가 출원한 휴대폰결제 관련 특허가 미국에서 등록이 됐고 이를 계기로 오랜기간 공을 들여온 해외진출을 발표하게 됐다"며 "가장 수익성이 좋은 모델을 우선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미국내 유수의 전자결제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시장안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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