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제주~란저우 주 2회 취항

10월 29일까지 부정기노선 운항키로

7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도착장에서 진에어 관계자들이 제주~란저우노선 첫 도착편의 환영행사를 실시, 탑승객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오는 10월 말까지 제주와 중국 란저우를 잇는 부정기편 노선을 매주 2회 운영한다.진에어는 7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란저우 부정기노선 첫 도착편에 대한 환영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6일 밤에는 제주발 란저우향 첫 편의 운항을 개시했다. 진에어는 제주 출발편을 기준으로 매주 수요일, 토요일 2회 운항할 계획이다. LJ717편이 제주에서 오후 10시에 출발해 란저우에 익일 오전 1시에 도착하고, LJ718편이 오전 2시에 란저우에서 출발해 제주에 오전 6시2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안현석 진에어 마케팅팀장은 “제주도와 중국을 잇는 노선의 경우 중국민의 제주 관광 수요 성격이 강해 제주도의 관광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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