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DJ DOC의 김창렬씨가 안양소재 대안중학교(교장 이정순) 일일 명예교사로 초청돼, 특강을 진행했다. 김 씨는 이날 '중학교 시절의 중요성과 자기 책무성' 주제의 특강에서 자신의 중학교 시절 경험담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내 1000여명의 학생들과 200여명의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특히 "내가 진짜 선생님이 된 것 같다. 내 이야기가 중학생들에게 이런 반응을 보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강연 소감을 밝혔다. 이정순 대안중학교 교장은 "트위터를 통해 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 김창렬 씨의 성실함과 진솔함을 학생들이 닮았으면 좋겠다"며 특강 소감을 밝혔다.이 날 행사를 지켜보고 감사의 선물을 전달한 대안중학교 학부모회(회장 추성화)는 배움과 나눔이 있는 즐거운 학교문화조성을 위해서 색다른 감동이 있는 행사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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