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우리은행은 '시네마정기예금 5호 7광구'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이 상품의 기본금리는 4.0%이지만 영화 관람객이 300만명을 돌파하면 연 0.1%의 추가금리가, 700만명을 넘어서면 연 0.2%의 추가금리가 제공돼 최대 연 4.3%까지 받을 수 있다. 다음달 11일까지 2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영화관람권을 지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네마 정기예금 4호 써니'의 흥행에 이어 여름에 흥행이 기대되는 액션대작을 기다려왔다"며 "영화를 좋아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7광구'는 석유시추선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인간의 사투를 그린 3D액션영화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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