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 러닝라이선스 공급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언어 기반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 디오텍(대표 도정인)이 해외 유명 휴대폰 세조사에 회사 주력 제품 전체를 공급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디오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단말기 판매 대수당 로열티를 지급 받는다.회사측은 "종전에는 턴키 계약 방식으로 공급해왔지만 러닝로열티 방식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은 처음"이라며 "디오텍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해외 제조사에 대한 솔루션 공급 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도정인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디오텍은 주력 제품인 디오펜을 전세계에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HTC, 소니에릭슨 등 국내에 시판되는 스마트폰 해외 제조사 대부분의 업체와 러닝로열티 방식으로 공급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에 비례해 관련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