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새내기주 한국항공우주가 상장 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7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950원(3.87%) 오른 2만5500원을 기록중이다. 이는 시초가 대비 30%, 공모가 1만5500원 대비해서도 64%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 시각 키움증권, 동양종금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전문가들은 회사의 사업영역이 국내에서 유일한 '항공기 제작'이라는 측면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했다.정동익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항공기 유지보수 및 성능개량사업, 인공위성 개발 제작 등 우주항공산업 전 부문에 걸친 포트폴리오가 매력적"이라며 "2019년까지 방산부문의 장기 발주계획도 상당부분 확정되어 있어 실적의 가시성이 다른 어떤 산업보다도 높다"고 평가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