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어린이 연금 보험 판매

[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성인 연금에 이어 어린이 연금 상품도 등장했다.동양생명은 0세부터 가입이 가능한 어린이 전용 '수호천사 꿈나무 연금보험'을 7일부터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이 상품은 가입시점을 0세로 앞당겨 복리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0세 자녀를 보험대상자로 가입해 매달 10만원씩 10년간 납입하면 납입원금은 1200만원이지만 55세 연금개시 시점의 적립액은 원금의 약 975% 수준(약 1억1698만원, 2011년 6월 공시이율 5.0% 기준)으로 늘어난다.종신연금형 상품의 보증기간을 100세까지 선택하면 매년 618만원을 45년간 보장(총 2억7810만원 지급보증) 받을 수 있다. 가입나이는 0세부터 15세까지며 연금개시 시점은 45세부터 선택(종신연금형,확정연금형,상속연금형)할 수 있다.최소 가입 월 보험료는 5만원이며, 월 보험료가 3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2.0%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조영신 기자 as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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