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시스, 일반청약 최종경쟁률 907대1…4830억원 몰려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13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하는 옵티시스의 일반 공모청약이 900대1이 넘는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했다. 5일 대표주관사 키움증권에 따르면 옵티시스가 14만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 청약에 1억2711만7000주의 청약이 몰리면서 청약경쟁률 907.98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4830억원에 달했다.확정공모가액은 7600원이며, 1인당 최고청약한도는 1만4000주다. 주금납입일은 7일이며, 상장예정일은 13일이다.키움증권 기업금융(IB)사업본부 관계자는 "최근 기업공개(IPO) 공모시장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충분한 기업실사와 협의를 통해 시장의 수요를 면밀히 파악한 후 공모를 진행한 덕에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키움증권 IB가 IPO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역량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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