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英 패션업체 인수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이랜드가 스코틀랜드의 니트웨어 전문회사를 인수했다.5일 이랜드 관계자는 "니트웨어 전문회사 '록캐런 오브 스코틀랜드'를 인수했다"고 밝혔다.록캐런은 스코틀랜드 전통 의류업체로서의 위상을 계속 유지하게 되며 인수업체인 이랜드에 신제품 개발 등을 위한 지원과 전문성을 제공할 예정이다.1947년 설립된 록캐런은 스코틀랜드 셀커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4년전 영화 '슈렉3'에서 슈렉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배우 마이크 마이어스의 특이한 녹색 의상를 만들기도 했다.이랜드는 스코틀랜드의 또 다른 니트웨어 생산업체 피터 스콧을 보유하고 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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