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공공기관 최초 ‘건설재해 예방 우수기관’

44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대통령상’…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마련 등 전사적 건설현장안전관리 결실

김상균(왼쪽에서 세번째) 부이사장 등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이 공공기관 최초로 건설재해 예방우수기관으로 뽑혀 상을 받았다.철도공단은 4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4회 산업안전보건의 날에 건설재해 예방분야에서 단체부분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건설재해예방에 대한 시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철도, 도로 등 국내 건설현장의 산업재해를 막는데 헌신한 기관과 개인들에게 주는 최고로 권위 있는 상이다.철도공단은 ▲공공기관 유일하게 재해율을 정부경영평가 지표로 선정하고 전사적인 안전관리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18001)도입으로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마련 ▲열차운행선공사 사전승인제 등 철도현장에 맞는 제도개발?운영 ▲원격영상관리시스템 등 IT(정보통신)기술의 안전인프라 확충 등이 다른 발주기관보다 뛰어나고 모범적인 평가를 받았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왕성상 기자 wss404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