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카 '큐브' 쇼케이스로 화려한 데뷔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지난달 30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커피스미스에서 박스카 '큐브(CUBE)'를 깜짝 공개하는 '큐브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닛산의 아이코닉 모델, 큐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남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실제 차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특히 실제 차와 똑같은 크기로 제작된 '큐브 라이프 스타일 존'에서는 큐브 내부를 서재처럼 꾸미고 그 안에서 편하게 책을 읽는 퍼포먼스를 구현해 공간 활용도를 내세웠다.
본 행사에서는 방송인 정가은 씨의 사회로 VIP고객들과 트렌드세터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국내 출시를 기원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인기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씨가 제안하는 큐브 스타일링 패션쇼는 참가자는 물론 가로수길을 찾은 패션 리더들의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모델 겸 DJ 휘황 씨의 디제잉과 가수 김태우 씨의 미니 콘서트로 현장 분위기는 고조됐다.닛산 브랜드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엄진환 이사는 "그 동안 닛산 큐브의 출시를 기다려준 국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8월로 예정된 큐브 착륙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과 함께 닛산이 제안하는 남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오는 8월 차량 인도를 앞두고 있는 박스카의 원조, 큐브는 현재 사전 계약을 받고 있으며 4일부터는 닛산 전국 전시장에서 전시 모델을 만날 수 있다.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190만~2490만원 등이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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