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부터 디아이인터내셔널 박세권 대표, 부강샘스 이성진 대표, 현대홈쇼핑 민형동 사장, 대복 김대혁 대표, 엠케이글로벌 김인국 대표, 맥스월드 정지철 대표, 동아컬렉션 김도윤 대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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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홈쇼핑이 협력사에 상품 개발기금 무상지원을 약속했다.1일 현대홈쇼핑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사옥에서 '2011년 우수상품개발 지원 협약식'을 갖고, 대복, 동아컬렉션, 디아이인터내셔널, 맥스월드, 부강샘스, 엠케이글로벌 등 중소 협력사 6곳에 상품 개발기금 5000만 원 씩 총 3억 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또한 상품 개발기금을 활용해 개발된 상품에 대해서는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판로도 확보해주기로 했다.상품 개발기금은 현대홈쇼핑이 지난 2009년부터 중소기업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시작해 온 협력사 지원 사업이다. 신상품 생산을 위한 금형 제작이나 서비스 만족도 개선을 위한 설비 투자 등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도록 돕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후원 협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6개 중소기업에게 총 8억 원의 상품개발 기금을 지원했다.현대홈쇼핑은 후원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중소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상품 개발 제안서를 공모했으며 65개의 신청기업 중 상품력, 차별성, 실현가능성 등 평가 기준을 통과한 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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