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상생 경영 실천..협력사 간담회 열어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 과제 중 하나인 협력사 상생 경영을 위해 30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협력사 대표 150명을 초청해 '2011년 협력 업체 상생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윤영두 사장은 "지난해 협력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창사 이래 사상 최대 경영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협력 업체의 발굴 육성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그 결실을 공유하는 동반자 관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참석자 중 우수 협력 업체로 선정된 ㈜한국인삼공사의 채웅기 본부장은 "정기적인 협력 업체 상생 간담회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새삼 느끼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상생 노력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아시아나항공은 2008년부터 협력 업체와의 상생 경영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시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생 경영 현황 설명과 함께 최근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 및 협력사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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