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카타르항공은 최근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실시한 ‘2011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2011 World Airline Awards)’에서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또한 6년 연속 '중동 최고의 항공사(Best Middle East Airline) 상'과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Best First Class Lounge) 상'도 함께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카타르항공 최고 경영자(CEO)인 아크바르 알 바커는 "기내 제품, 기내 서비스, 기업 환경 선도능력 등 지상에서 기내까지 항공사 모든 분야의 운용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진 획기적인 성과"라고 자평했다.카타르항공은 유럽 여행 성수기 시작에 앞서, 이달 중순부터 이탈리아의 베니스에 첫 취항했다. 베니스 노선은 도하를 기점으로 주 7회 운항한다. 이는 로마, 밀라노에 이은 이탈리아의 3번째 노선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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