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어린이 화상환자돕기 자선골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휴니드 어린이 화상환자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27일 인천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에서 휴니드테크놀러지스와 화상환자치료재단인 한림화상재단의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KLPGA가 나눔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1990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대회다.심현화(22ㆍ요진건설)와 정연주(19ㆍCJ오쇼핑), 이승현(20ㆍ하이마트), 김하늘(23ㆍ비씨카드), 유소연(21ㆍ한화) 등 32명의 정상급 선수들과 93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동참했다. 심현화는 "좋은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화상어린이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익금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어린이 화상환자들을 돕기 위해 전달됐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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