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알토란'용지 공급..86필지 7647억규모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내 비즈니스파크 업무시설 및 업무복합용지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총 86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금액으로 7647억원 규모며, 입찰 및 추점은 7월4일부터 진행된다. 용지별 공급 규모는 ▲업무시설 및 업무복합용지 18필지 ▲도시지원시설용지 11필지 ▲도시형생활주택용지 1필지 ▲주차장용지 6필지 ▲단독주택용지 41필지 등이다. 특히 이번 용지공급의 핵심인 비즈니스파크 업무시설 및 업무복합용지는 원천저수지 호수공원 조망권을 갖고 있으며, 도시형생활주택용지는 원룸형 아파트 부지로 미래 투자가치가 높은 곳이다. 경기도시공사는 7월6일까지 신청접수 및 당첨자 발표를 완료하고, 7월 7~8일 이틀 동안 계약을 체결한다. 공동주택용지와 단독주택은 추첨으로, 업무복합용지와 도시지원용지, 주차장 등은 경쟁 입찰로 진행된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용지는 광교신도시내 마지막 대규모 업무시설 및 업무복합용지"라며 "광교산 남측의 입지가 쾌적한 단독주택용지도 대량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이번 용지 공급에 다양한 수요층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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