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7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울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의 100개 중소기업을 순회하며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노무, 특허·법률 등 9개 분야의 경영자문을 실시한다.자문단은 김동성 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전무(제2기 자문단 운영위원장)와 노기호 전 LG화학 대표이사, 최병요 전 한국통신하이텔 경영지원본부장, 주종호 프라임텍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정은용 정은용회계사무소 대표 등 5명으로 구성됐다.정관용 대한상의 기업지원팀장은 "향후 많은 중소기업이 경영자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지역 상공회의소, 테크노파크, 산업단지공단 등과 협력해 순회자문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자문을 받은 기업들은 멘토링 자문으로 지속적인 기업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대한상의 경영자문단은 중소기업의 경영성과 개선을 위해 지난 2008년 12월 발족했으며, 현재까지 430여개사를 찾아다니며 무료 현장자문을 실시해 왔다.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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