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볼 결승전에 내가 만든 영화가 나온다고?'

GM, 단편영화 공모..최우수작, 수퍼볼 광고에 30초 방영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GM 쉐보레와 크리에이티브 영화제작사 모필름이 ‘로드 트립’을 주제로 단편 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23일 한국GM에 따르면 양측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쉐보레 루트 66’이라는 공모전을 마련했는데,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면 미식축구 결승전 게임인 ‘수퍼볼’ 광고 시간에 30초 동안 방송되는 행운의 기회가 주어진다. 조엘 에와닉 GM 글로벌 마케팅 총책임자(CMO)는 “어느 나라의 어떤 길이든 로드 트립에는 모험과 자유의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며 “누구나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최우수 작품은 내년 2월 예정된 46회 슈퍼볼에서 상영된다”고 밝혔다.쉐보레는 지난 1월에 있었던 45회 슈퍼볼에서도 카마로 광고로 TV광고 중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총 1억1963만8000명이 시청한 것으로 기록됐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쉐보레 루트 66 공식 웹사이트(www.Mofilm.com/ChevroletRoute6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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