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기 개발을 호재로 23일 관련 업체들이 급등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피에스텍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440원(14.92%) 오른 3390원을 기록중이다. 코디에스는 전날보다 450원(9.78%) 급등한 5050원, 파워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470원(8.42%) 오른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전기연구원은 피에스텍, 코디에스, 파워로직스 등이 공동연구에 참여해 전기자동차 충전 시간을 크게 단축한 급속 충전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급속 충전기는 중형급 전기자동차에 탑재되는 20kWh급 배터리는 충전하는데 17분, 소형 전기자동차의 16kWh급 배터리 충전에는 14분이 소요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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