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대한전선 무보증채·기업어음 신용등급 하향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대한전선의 무보증회사채와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각각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A3+에서 A3로 하향 평가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재무구조 개선노력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차입금 부담과 지속되고 있는 부동산사업 관련 불확실성을 반영한 것이다.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국내 전선업계 2위의 안정적 사업기반 ▲재무구조 개선 불구, 과도한 차입금 부담 ▲부동산사업 관련 불확실성 등을 꼽았다.한편 대한전선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대한전선은 최근 환율하락과 전기동 강세에 따른 원가상승에도 내수 2위의 시장지배력과 해외프로젝트 수주를 통한 생산믹스(Product mix) 개선으로 양호한 사업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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