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융사 BoA, 태양광 사업에 26억 달러 투자

[아시아경제 안준영 기자] 최근 구글과 소프트뱅크등 대형 인터넷 업체들이 잇따라 뛰어들고 있는 태양광 사업에 미국의 금융사인 뱅크오브아메리카 (BoA) 가 가세했다.22일 (현지시간) CNN 방송은 수백군데의 미국 산업용 건물 지붕에 태양 전지판을 설치하는 사업에 BoA가 26억 달러 (약 2조 8000억원) 를 투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BoA는 사업파트너인 부동산회사 프롤로지스등과 손잡고 향후 4년간 733 메카와트 규모의 태양 전지판 설치작업을 벌일 계획이다.이는 미국 10만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수 있는 분량으로 미국 에너지국 (DOE) 이 지급보증을 선다고 CNN은 전했다.앞서 구글은 지난 14일 주거용 건물에 태양광 발전장비를 설치해주는 업체인 솔라시티에 2억 8000만 달러 (약 3000억원) 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안준영 기자 daddyandre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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