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쓰리피시스템이 상장후 연속 하한가를 뒤로하고 이틀째 강세다.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쓰리피시스템은 전날보다 400원(8.30%)오른 5220원에 거래되며 연이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1일에도 쓰리피시스템은 상한가를 기록했다.쓰리피시스템은 지난 2006년 설립된 자동화설비 업체로 친환경자동차, 스마트그리드로 사업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는 코스닥 새내기주다.김효원 신한금융투자애널리스트는 "쓰리피시스템은 현대·기아차가 생산하는 친환경 자동차의 인버터와 컨버터 조립라인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며 "배터리 조립라인도 HL그린파워 LG화학 등에 공급중이어서 앞으로 외형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또한 "신사업으로 추진중인 스마트그리드의 볼센서는 현대중공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11월 연산 1만개 규모의 생산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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