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6월 해설이 있는 금요음악회’ 열어

24일 오후 7시30분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주민 500여명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24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양능석 퀸텟(재즈 5중주)을 초청, '6월 해설이 있는 금요음악회'를 개최한다.

6월 금요음악회 포스터

이번 금요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연주되며, 일반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다.먼저 소니롤린스의 신나는 라틴 곡 'st. thomas'가 탭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다. 또 허비 행콕의 재즈 펑크곡 'Cantaloop island', 영화 열차를 타라 주제곡 'take the a train', 대한민국 대표 곡 '아리랑'이 양능석 퀸텟의 새로운 편곡으로 색다른 느낌의 연주를 들려준다.2부에서는 보컬곡으로 나타리콜의 유명한 보컬 재즈 곡 'L.O.V.E'로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멜로디가 선보인다.또 보사노바의 'fly me to the moon', 뮤지컬 포기와 베스 삽입곡 'Summer Time' 등 다양한 재즈음악이 연주된다. 이번 금요음악회 양능석 퀸텟은 리더인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양능석을 중심으로 모인 정통 재즈 5중주 팀으로 국내 최초로 재즈와 탭댄스가 함께하는 공연을 연출, 재즈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양능석 퀸텟은 콘트라베이스 양능석, 피아노 배지훈, 드럼 최준영, 섹스폰 김성준, 재즈보컬 고아라로 구성돼 현재 4년째 매달 정기공연을 하고 있으며, 지방축제, 기업, 기관들의 초청 공연 등 100회 이상의 공연을 해 온 실력파 공연팀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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