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 19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e파란 어린이 환경 큰 잔치'가 열렸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사진 뒷줄 왼쪽부터)과 유영숙 환경부장관, 김재범 UNEP 한국위원회 총재 및 어린이들이 '태양열 에너지로 작동하는 뻥튀기 기계'에서 나온 뻥튀기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상작 가운데 100여점은 청와대 사랑채에서 오는 26일까지 전시되면 7월 전국 7개 홈플러스 갤러리에도 전시된다. 또 내년 6월 열리는 ‘2012 UNEP 세계 어린이 환경 그림대회’에 한국대표 자격으로 출품된다. 또 환경부장관상인 ‘e파란’상 수상자 2명에게는 해외 유명 생태지역을 체험하는 ‘UNEP 세계 어린이 환경탐사’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이날 행사에서는 태양열 에너지로 작동하는 뻥튀기 기계 시연 등 어린이들이 환경사랑을 실천해볼 수 있는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면 미래 우리의 지구는 한층 더 건강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환경사랑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e파란 환경 큰 잔치를 더 많은 국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