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러드 아니마' 북미 정식서비스 돌입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CJ E&M 게임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체 개발 스튜디오 CJIG가 개발한 '블러드 아니마'가 북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프리우스 온라인-아니마 리덕스(Anima Redux)'라는 제목으로 북미 이용자들에게 선보이는 '블러드 아니마'는 갈라넷을 통해 서비스된다.'블러드 아니마'는 2008년 출시된 '프리우스 온라인'을 지난해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게임으로 지난해 대만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해 대만에서 공개서비스 일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수 5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었으며 올해 초 태국에서도 정식서비스에 돌입했다.CJ E&M 넷마블 해외사업부 이승원 이사는 "블러드 아니마가 북미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체 스튜디오 및 파트너사의 탄탄한 라인업, 현지 퍼블리셔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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