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지난 14일 워커힐 리버파크 오픈을 기념해 20쌍의 커플을 초청, '쿨 워터 키스(Cool Water Kiss)'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14일 '키스데이'를 맞아 선남선녀 20쌍의 커플들이 시원하고 로맨틱한 키스를 선보였다. 레저와 휴식의 개념을 고루 담은 엔터트리트먼트(엔터테인먼트+트리트먼트)를 콘셉트로 지난 4일 개장한 워커힐 리버파크는 양질의 온천수로 채워지는 국제 규격의 성인풀, 시원한 물살이 느껴지는 유수풀 및 유아 전용 풀 그리고 호텔 조리장이 선보이는 풀사이드 뷔페를 포함해 국내 호텔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 여름에는 온천욕으로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야외 자쿠지, 삼림욕이 가능한 피톤치드존, 아기와 엄마를 위해 필요한 물품이 구비되어 있는 럭셔리한 수유실까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강화했다. 또 DJ DOC와 함께하는 풀사이드 콘파티(입장료 별도)와 전 국가대표 선수 출신들의 싱크로나이즈스위밍 공연 등 즐거운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워커힐 리버파크는 그린시즌(6/4~7/8, 8/29~9/13)에 성인풀만 운영한다. 가격은 대인 3만5000원, 소인 2만5000원. 또 커플티를 착용하고 입장하는 커플에게는 이 기간 동안 생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블루시즌(7/9~7/22, 8/16~8/28)과 골드시즌 (7/23~8/15)에는 유수풀 및 성인풀, 풀사이드 뷔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가격은 블루시즌 대인 8만5000원, 소인 6만원, 골드시즌 대인 9만5000원, 소인 7만원. 야간운영은 골드시즌(7/23~8/15)에만 해당되며 성인풀과 뷔페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는 02-455-5000.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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