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13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인수·합병(M&A) 호재로 상승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66포인트(0.13%) 상승한 5773.46에, 프랑스 CAC40지수는 2.52포인트(0.13%) 오른 3807.61에 장을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5.24포인트(0.22%) 상승한 7085.14에 마감했다. 스위스 원자재 거래업체인 글렌코어가 영국의 광산기업인 유라시안 내추럴 리소시스 코퍼레이션(ENRC)과 120억파운드 (약 21조 1500억원) 규모의 인수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모멘텀이 됐다. 이날 ENRC는 전날보다 4.7% 뛰었다. 글렌코어 역시 2.8%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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