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민규동, 봉준호, 박찬옥 등 심사위원단 확정

민규동, 봉준호, 박찬옥 감독 등 총 10명의 감독이 제 10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 展>의 심사위원단으로 선정됐다. 10명의 감독은 경쟁 부문에 오를 총 62편의 상영작을 직접 선정했으며 수상작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 및 ‘희극지왕’ 부문 심사를 맡은 민규동 감독은 김태용 감독과 공동 연출한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메멘토 모리>로 데뷔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등을 만들었다. <과속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도 함께 ‘희극지왕’ 부문을 심사한다.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과 <질투는 나의 힘>, <파주>의 박찬옥 감독은 사회적 관점을 다룬 ‘비정성시’ 부문을 맡았으며 <멋진 하루>,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의 이윤기 감독과 <내 깡패 같은 애인> 김광식 감독은 멜로 드라마 부문을 맡았다. 또한 봉준호 감독과 <불신지옥>으로 데뷔한 이용주 감독이 절대악몽 부문을, <무적자>의 송해성 감독, <해결사> 연출한 권혁재 감독은 액션 스릴러 부문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미장센 단편영화제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CGV 용산에서 진행된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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