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4개 협력사와 남미시장개척 나서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이 24개 협력업체와 남미시장 진출을 모색한다.한전과 협력업체들은 11일부터 23일까지 9박 13일 일정으로 브라질,칠레,파라과이를 돌며 시장개척 활동을 펼친다. 이번 남미시장개척단은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의 '대중소기업 해외시장 동반진출 지원사업'에 따라 활동자금 일부를 지원받는다. 시장개척단은 칠레 산티아고(13일), 브라질 상파울루(16일), 파라과이 아순시온(20일)을 돌며 지능형전력망과 원격검침시스템 등의 신기술강의와 협력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기업들과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개척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1300만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달성하고 현지 시장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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