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레이싱모델 윤승연의 시구 의상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윤승연은 지난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윤승연은 홈팀의 유니폼이 아닌 소속팀 한국 타이어의 유니폼을 입고 가슴이 부각되는 상의에 핫팬츠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시청자들은 "아이들도 보는 야구인데 너무 민망하다" "홈팀 유니폼을 안 입다니" "몸매 뽐내러 시구하러 왔나요?" "이건 좀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롯데는 한화를 물리치고 2연승을 기록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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