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하이투자증권은 10일 하이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제2기 하이서포터즈' 수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하이서포터즈는 지난 3월 전국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해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4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지난 10주 동안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하이투자증권의 브랜드 가치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하이투자증권의 금융상품과 HTS분석,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블로그나 트위터를 통해 게재해 왔다. 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팀별 지점연계 활동으로 증권업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하이투자증권은 수료식에서 서포터즈 전원에게 수료증을 지급하고 우수활동자(팀부문 우수자 5개팀, 개인부문 우수자 3명)에게는 소정의 장학금 수여와 입사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서태환 사장은 그동안 10주간에 보여줬던 서포터즈의 열정과 노력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하이투자증권의 서포터즈로서 활동한 경험이 향후 학업과 사회생활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이서포터즈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이서포터즈의 활동내역은 하이투자증권 블로그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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