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PD 아들과 '시청률 경쟁' 불가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C 임성훈이 '우리들의 일밤' 프로그램의 새 MC로 결정되면서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의 PD인 아들과 '시청률 경쟁'을 벌이게 돼 화제다.
최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방송되는 새 코너 '집드림'의 MC를 맡은 임성훈은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임형택 PD와 부자지간이다. 이 관계자는 "일요일 프라임 시간대 경쟁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할 부자지간의 선의의 경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PD는 "아버지와 매주 일요일에 '런닝맨'을 시청했는데, 이제는 따로 봐야할 지"라며 "아버지나 나나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PD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두루 연출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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