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이랜드월드의 발행예정인 제53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9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양호한 사업기반 ▲실적 개선과 자회사 배당금 유입 등으로 안정적인 현금창출 ▲중국법인 등 주력 자회사의 실적 호조세 지속 ▲계열사에 대한 재무지원 부담 등을 꼽았다. 한편 1982년 6월 설립되고 1989년 10월 이랜드그룹에 편입된 이랜드월드는 2005년 12월 이랜드의 투자사업부문과 합병된 것을 계기로 그룹의 실질적인 지배회사가 됐다. 이후 2009년 8월 말 유통부문(이랜드리테일)이 인적분할 됨에 따라 현재는 그룹의 실질적인 사업지주회사로서 자회사 관리·지원과 패션의류 및 식품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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