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고의 사랑'의 차승원과 공효진이 '충전키스'로 사랑을 확인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극 '최고의 사랑' 11회에서 공효진(구애정)은 소속사 대표인 최화정(문 대표)으로부터 "독고를 확실히 잘라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에 공효진은 차승원(독고진)을 냉정하게 밀어내기로 결심하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차승원에 함께 소풍 가자며 자신의 집 앞에서 기다리라고 한 다음 윤계상(윤필주)와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이다.한편 공효진의 집 앞에 차를 대고 하루 종일 기다리고 있던 차승원은 윤계상과 손잡고 돌아오는 공효진을 보게 되고 공효진은 차승원을 애써 외면하며 집으로 들어가지만 "내가 멈추지 않고 움직일 수 있게 와서 충전해줘"라는 차승원의 문자 메시지를 보고는 뛰쳐나왔다. 차안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던 차승원은 공효진을 발견하자마자 창문을 내리고 입을 맞췄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명장면이었다" "그냥 사랑하게 해줘라" "윤계상은 어떡하냐"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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