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마스터' 뮤직비디오 영상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김경진이 개그맨 이정규와 함께 그룹 원헌드레드로 지난 28일 데뷔한 가운데 타이틀곡 '솔로 마스터'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김경진은 8일 오전 7시쯤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솔로 마스터' 뮤직비디오를 직접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김경진과 이정규가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한 커플을 보면서 솔로가 좋다는 가사를 어필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두 사람이 서로 사귀었던 여자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중 김경진이 '나는 키스를 한 번도 못해봤다'라고 대답하자 이정규는 '엄마랑 뽀뽀는 해봤다'라고 응수한다. 이어 두 사람은 여자 사진이 붙어있는 전광판, 수산시장 생선, 고양이 등에 뽀뽀하는 등 코믹한 장면을 연출한다. 뮤직비디오에는 김경진과 이정규의 인터뷰도 담겼는데 김경진은 원헌드레드에 영향을 끼친 위인으로 UV를 꼽으며 "UV를 보고 듣고 자라고 느끼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정말 한 번 만나 뵙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엄마 말이 맞았어. 여자는 다 필요 없어. 지금 열심히 공부해서 꼭 성공할거야' '지구온난화로 평균기온 2도 올랐어. 하지만 걱정하지 마. 솔로마스터의 외로움이 지구 온도 3도 떨어뜨린다' 등의 가사도 인상적이다. 한편 뮤비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 좋은데요?" "UV가 긴장해야겠다. 새로운 신성의 탄생!" "뮤직비디오 보면서 몇 번이나 빵빵 터졌는지 모르겠다" "UV랑 만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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