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결국 IMG 대신 마크 스타인버그를 선택했다는데….AP통신은 7일(한국시간) 우즈가 그의 매니지먼트사인 IMG와의 계약을 끊고 매니저인 스타인버그와 계속 관계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스타인버그는 IMG 소속으로 1999년 이후 우즈를 관리해 왔으나 2주전 IMG가 스타인버그와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우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타인버그와 함께할 것이다. 그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갖고 있다. 내 프로골퍼로서의 다음 단계가 흥미로워진다. 마크 맥코맥(IMG 설립자)과의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며"라고 입장을 밝혔다. 스타인버그가 다른 회사와 재계약을 할지 또는 우즈만 관리할지는 여전히 관심사로 남아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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