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서 ‘새로운 시대의 산림보전 전략과 방향’ 주제로 100여명 참석
국립산림과학원 회의실에서 열린 IUCN 회원가입기념 산림보전심포지엄 모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청장 이돈구)의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정부기관회원 가입을 기념하는 산림보전 전략 심포지엄이 2일 오후 서울 청량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렸다.IUCN은 181개 나라 1만1000여명의 자연보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가?정부기관 및 비정부기관 연합체다.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 등 지구환경과 관련한 정책협력사업을 펼치는 국제기구다. 산림청은 지난해 말 정부기관회원으로 가입했다. ‘새로운 시대의 산림보전 전략과 방향’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엔 산림관련연구자, NGO (비정부기구) 관계자, 산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심포지엄에선 ▲김현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 ▲김성일 서울대 교수(IUCN 이사) ▲신준환·이병천 산림과학원 연구관 ▲서재철 녹색연합 국장 ▲공우석 경희대 교수 ▲김용식 영남대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서 산림생태계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방향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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