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LG화학은 2일 4910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신규 투자를 실시 한다고 공시했다. 투자기간은 7월1일부터 2013년 말까지다. LG화학 측은 "태양광산업의 고성장으로 높은 수요성장이 예상기 때문에 회사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폴리실리콘 사업에 진출하려고 한다"며 "여수공장 확장부지 내에 4910억원을 투자해 연간 5000t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회사측은 "신기술 도입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경쟁력 조기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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