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은행사박물관 재단장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우리은행은 은행사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저금통갤러리와 우리갤러리를 1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은 은행의 역할을 조명하고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04년 7월 은행사박물관을 개관했다.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은 세계 각국의 저금통 6000여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3대 저금통 컬렉션에 해당한다. '저금통갤러리'에는 기존의 저금통전시관을 확장해 소장 저금통 중 엄선한 테마별 명품저금통 1002점을 전시했다. '우리갤러리'는 이번에 신설된 전시관으로 예술 꿈나무로 자라고 있는 어린이들과 대학생 그리고 신진예술인들에게 적극적으로 대관해 신진작가 발굴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헌주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장은 "이번 갤러리 확장 개관으로 예술과 체험이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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