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콜롬비아 보고타 수출 상담 장면
이 같은 성과는 세계 경제 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치적 안정을 맞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중남미 3개 국을 대상으로 거둔 성과로 귀추가 주목된다.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은 시장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국내 섬유수출업계에게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중남미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또 유력 섬유업체의 의사 결정권을 갖고 있는 전문바이어 방문으로 파견기업 모두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참여업체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에코도를 키토 수출 상담 장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중남미 시장에서 한국 섬유제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참가업체에서 칠레, 아르헨티나 등 인근 국가 진출에도 관심을 피력하고 있다"면서 "동대문구 섬유수출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