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하 홍대교수, 갤러리아 타임월드서 작품전

모든 작품 ‘내일의 너’, 미래에 대한 궁금증 자극…감상자와 예술가의 일대일 대화 교감이 특징

박영하 홍대 교수의 작품 '내일의 너'.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청록파시인 고(故) 박두진 선생의 아들인 박영하 홍익대 교수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10층 갤러리에서 작품전을 연다.박 교수는 수 년간 모든 작품의 그 범위나 형태에 상관없이 ‘내일의 너’란 같은 제목으로 추상화를 선보여왔다.1954년 서울 태생으로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 나라 안팎에서 64번의 개인전과 국제아트페어 15회를 전시했다.또 1988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을 받았고 1990년 최우수예술가로 뽑히기도 했다. 작품제목 ‘내일의 너’는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 ‘너’란 단어를 씀으로서 친밀성을 강조해 작품에 대한 감상자와 예술가가 일대일의 회화적 대화에 동참할 수 있는 교감의 뜻을 담고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이영철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